본이되는교회, 김은식 목사 위임식 거행
안수집사, 권사 등 임직 감사예배도
경기서노회 본이되는교회는 9월 18일(주일) 오후 3시 김은식 목사의 담임목사 위임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안수집사, 권사 등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경기서 노회원과 본이되는교회 교인 등 2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김성수 목사의 인도로, 노회 서기 이광원 목사의 기도, 카리스 중창단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홍규식 목사가 ‘도망과 소망’(삼상 21:7-15)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제2부 담임목사 위임식은 위임국장 홍규식 목사의 집례로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수여, 선물 증정에 이어 김선일 본이되는교회 원로목사 및 성도 대표의 선물 증정, 증경총회장 이주형 목사의 권면 및 축사, 김은식 목사의 답사로 진행됐다.
김은식 목사는 위임 답사를 통해 “우리 교회에게 허락하신 비전과 사명에 근거해 만든 공동체 고백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본이되는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믿는 자들 가운데 ‘본이되는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세상 가운데 ‘본이되는교회’로 나아가기 위해, 본이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믿음의 역사, 사랑의 수고, 소망과 인내의 삶을 살아냄을 통해 지역 복음화,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이루는, 본이되는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고백했다.
김은식 목사는 “늘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주를 바라보면서, 주님 부르시는 그날까지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섬겨, 이 지역 사회에 더 나아가 세계 모든 열방에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은식 담임목사의 집례로 거행된 제3부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및 선물 증정에 이어 박태남 목사(정릉 벧엘교회)의 권면, 김태형 목사(중동교회)의 축사, 박흥순 목사(하늘소망빛교회)의 축가, 오영석 집사의 임직자 대표 답사, 남윤근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박삼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위임 및 임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목사 위임 : 김은식 ▲집사 : 서태식, 오영석 ▲ 권사 : 안미숙, 조재연, 최미향, 박명회, 임숙자, 변순옥, 서은주, 정경자, 정경숙, 최성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