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에 위치한 본이되는 교회(담임목사 김은식)와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지난 22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세)를 찾아 연말을 맞이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상자를 전달했다.

희망상자 캠페인은 기아대책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에 의약품, 식료품, 생필품 등이 담긴 키트를 전달해 도움과 희망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본이되는 교회는 기아대책 희망상자 캠페인을 통해 총 470만 원 상당의 희망상자 25박스를 지정 기탁해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관내 25가구에 희망상자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은식 본이되는 교회 담임목사는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희망상자를 위기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면서, “이를 통해 관심과 격려가 필요한 가정에 따뜻함이 스며들고 더욱 풍성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생필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담당부서 : 정왕2동 맞춤형복지팀 (031-310-4586, 4582)